뚜르 드 진안고원 그란폰도 코스 답사
뚜르드 진안고원 그란폰도 코스 답사 후기

진안고원은 예전부터 라이딩하고 싶었던 코스였는데 전북 까지 갈일이 잘 생기질 않다보니 계속 미루었다. 지난주에 싸이클로라마에서 대회 일정을 보던 중 다음주 예정된 진안고원 그란폰도 일정이 보이길래, 마침 주말에 날씨도 좋아서 답사를 가게되었다.

대회는 신청하지 않았지만...코스에 대한 흥미였다. 진안고원 일대는 전반적으로 고도가 높진 않은 편이고 업힐도 비교적 다른 그란폰도 코스에 비해 수훨한 편이다.


도로에 차도 많이 없는 편이고 포장 상태도 좋다. 다만, 편의점이 출발 지점 근처에서 들르지 않으면 이동 중간엔 도착 30여키로 남긴 시점 전까지 80키로 이상 없으니 미리 보충해서 움직여야한다.



달리는 중간 중간 멀리 보이는 높지않은 산이 보기가 좋다. 고원을 달리는 느낌..

코스 중후반부는 호수 일대를 계속 달리는데, 대청호나 진양호 등 다른 호수를 낀 코스들 못지않게 경치를 보는 맛이 있었다.






진안공설운동장 뒤편으로 돌아서 내려가면 라이딩은 끝이 난다. 120킬로 정도 되는 거리지만 오랜만에 로드로 달려서 그런지 비교적 탈만(?)했다.
진안그란폰도 코스
거리 119.619km · 누적고도 1224m · 2025-09-21 11:43:19
정오가 다되어 늦게 출발했더니 라이딩 끝내고 밥먹으러 오니 어느덧 해가 졌다. 근처에 뚱딴지 해장국이라는 가게를 갔다.


해장국 맛집이었다.ㅎ

휴게소 편의점 앞에서 마주친 식빵같은 길냥이.
총평을 하자면 전반적으로 무난 무난한 코스였다. 교통량도 많지 않고 획고가 많지 않은 만큼 업힐도 수훨하다. 지나다가 뱀, 지렁이, 사마귀, 로드킬 당한 길냥이들이 보여서 무섭고도 안타깝고 좀 그렇긴 했다. 그만큼 시골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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