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주 3일 라이딩
제주도 한바퀴를 3일에 돌아보는 자전거 여행입니다.

JEJU ISLAND CYCLING · 3 DAYS 여행 정보 요약 제주공항 → 서쪽 해안 → 사계 → 성산일출봉 → 제주시내 2026.7.13~16 · 3일 라이딩 라이딩 약 186km (4구간) 태풍 간접영향 · 강풍주의보 티티카카 · 미니벨로 라이딩 코스 제주공항 → 협재 주행기록 ↗ 31.2km · 평균 13.7km/h · 1일차 오전 협재 → 사계 주행기록 ↗ 24.9km · 평균 11.6km/h · 1일차 오후 · 현대미술관 경유 사계 → 성산일출봉 주행기록 ↗ 75.3km · 평균 14.0km/h · 2일차 · 서귀포·표선 경유 성산 → 제주시내 주행기록 ↗ 54.8km · 평균 13.0km/h · 3일차 · 동쪽 해안·함덕 경유 숙박 · 식사 · 관광 욜로 제주 게스트하우스 · 공항 근처 · 1일차 숙박 사계여행 · 사계리 · 2일차 숙박 · 자전거 실내 보관 온더스톤 게스트하우스 · 성산읍 · 3일차 숙박 숨게스트하우스 · 공항 근처 · 4일차 숙박 모이세 해장국 본점 · 도착 당일 저녁 듬삭한 · 고등어 덮밥 · 1일차 점심 오조해녀의집 · 전복죽 · 3일차 아침 곰막식당 · 회국수 · 3일차 점심 제주현대미술관 · 1일차 경유 · 안도 다다오 건축 ※ 제주시내↔성산 구간 바다 전망은 반시계방향(성산→제주 방향) 이 더 예쁘다고 본문에서 추천합니다. 티티카카 미니벨로 이동·라이딩은 아래 본문을 참고하세요. 자전거 공항 위탁 포장은 로드·MTB 비행기 위탁수하물 포장 가이드 와 트라이폴드 미니벨로 수하물 포장 방법 을 참고하세요.
TRAVEL DIARY 여행기 2026년 7월, 태풍 간접영향권 속 제주 일주를 실제로 달리고 둘러본 기록입니다.
2026년 7월 13일. 역대급 규모의 태풍 바비가 오키나와를 거쳐 중국 본토로 이동하던 시간.

'설마 제주도까지 영향이 올까' '상관없겠지..' 생각하고 제주도 한바퀴 자전거로 돌기 위해서, 공항에 도착했더니 제주공항 측 사정으로 1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되었습니다

그래도 날아가는 중에 괜찮길래 별 문제가 있을까 했는데, 착륙을 앞두고 기체가 엄청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보통 부산에서 제주까지 착륙전까지 40~50분 정도면 갔던 것 같은데, 이번엔 1시간 10여분이 넘게 걸리길래... 착륙을 앞두고 제주 시내가 보이기 시작하면서부터 기체가 좌우로 엄청 크게 요동쳤어요. 완전히 지면에 바퀴가 닿기 직전까지 흔들려서...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제가 탄 비행기는 착륙했지만, 못하고 회항하는 비행기도 있었고, 이틀 뒤까지도 강풍때문에 결항되거나 회항하는 문제가 있어서 뉴스에도 크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짐까지 찾고 나왔는데, 출발부터 주행중 지연 때문에 거의 9시가 다된 시각이었어요. 저녁도 못먹고..배가 고팠습니다.ㅠ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게스트하우스. 첫날은 여기서 자고, 다음날부터 이동을 시작합니다.

자전거와 짐을 놔두고 근처에 저녁 먹으러 나갑니다. 근처가 연동인데, 거의 술집 위주에..혼밥할만한 곳이 안보여서 둘러보다가 겨우 한군데 찾은게 해장국 집이었어요.

모이세해장국본점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특별자치도 삼무로 15
모이세해장국본점 지도에서 보기모이세 해장국 본점. 본점이라지만, 다른 지점이 더 사람이 많이 가는 것 같았어요. 작년 말쯤 이전한거 같던데, 일하시는 분들이 중국인들인데 한국말을 거의 못하시더라구요... 테이블에 전자메뉴판이 있긴 해서 크게 소통 문제는 없긴 했습니다. 맛은~ 그냥저냥...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늦은 시각에 혼밥 가능한것만으로도..ㅎ

1일차. 제주공항 → 협재 → 사계 (56km)
다음날 아침. 이제 라이딩을 시작하는데,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달릴때 바람이 너무 심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오늘 목적지인 서귀포 산방산 근처 까지 갈때, 비예보가 서귀포 부터 있어서 우중라이딩을 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출발합니다.


그래도 출발 전에 바로 숙소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아침식사는 하고 갔습니다. 맥모닝 메뉴중에 모닝 버거가 생겼네요.

먹던 맥모닝 보단 좀 더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
Morning Ride
거리 31.178km · 누적고도 352m · 2026-07-12 10:01:55

우선 협재까지 이동해봅니다.


생각보다 일단 제주 쪽이라 그런지 날씨가 쨍하네요. 바람도 제법 불지만 어제에 비하면 그렇게 심하지도 않았어요.

봄날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특별자치도, 애월읍 애월로1길 25
봄날 지도에서 보기애월 지날때면 매번 들르던 카페 봄날. 이번엔 오후 비예보 걱정에 그냥 멀리서 사진만 남기고 달립니다.


구름이 가오리 같기도 하고, 대전액션 게임에서 검 휘두를때 나가는 장풍 같기도 하네요.

곽지 지날때마다 들러서 먹던 고기국수 집인데...ㅠㅠ 불과 작년까지 영업했었는데 그새 폐점이 되었네요. 아쉽습니다.


영등할망 신화공원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일주서로 5853
영등할망 신화공원 지도에서 보기음력 2월이면 제주에 찾아와 풍어와 풍농, 바다의 무사안녕을 관장하는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신화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상징적인 산책 명소
지나다 보여서 찍었는데, 찾아보니 3개의 석상은 각각 영동하르방, 영등할망, 영등대왕 이라고 하네요.

성당이 야자수와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니 지중해 해안에 야자수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그런 유럽의 해안 풍경이 살짝 떠오르는 느낌입니다.


협재에 도착했어요. 멀리 비양도도 보입니다.
Morning Ride
거리 31.178km · 누적고도 352m · 2026-07-12 10:01:55

여기까지 약 31킬로 이동했습니다.

지나다가 본 강렬한 붉은 색 트럭. 갤러리 간판 같은 역할이네요.

듬삭한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450
듬삭한 지도에서 보기작년 초에 랜도너스 참석차 제주도 왔을때,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사장이 추천해줬던 가게. '듬삭한' 이라는 가게에 점심을 먹으러 들렀어요. 대창 덮밥, 고등어 덮밥이 대표 메뉴인데, 그중에 고등어 덮밥을 먹어봤습니다.


비린느낌 거의 없고, 단짠 + 쫀쫀한 느낌의 식감의 껍데기와 잘 익은 살. 카라멜라이징 잘 된 양파 곁들여서 밥에 얹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일식 스타일인데, 협재 간다면 들러서 먹어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가게 앞에 있던 동상. 푸른 하늘과, 바다와 잘 어울리는 의상과, 자세가 인상적이었어요.


근처에 협재해수욕장에 잠시 몸을 담그고 가볼까 싶었는데, 서귀포에 도착할때 비예보 걱정도 있고, 어차피 깊게 못들어갈 분위기여서... 그냥 발길을 돌렸습니다. 아쉬웠어요.


제주현대미술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저지14길 35
제주현대미술관 지도에서 보기안도타다오가 설계한 제주현대미술관에 들렀습니다. 제주도 올때마다 시간이 맞으면 한번씩 들르는 곳이네요.






혹시나 숙소 다와갈때 비 맞지 않을까 싶어서, 너무 느긋하게 구경할 순 없어서 적당히 둘러보고 나옵니다.


숙소를 향하던 중, 중간에 갈증 나서 편의점에 들렀어요. 예전엔 씨유나 지에스25 같은데선 안팔았는데 요샌 보이는 천혜향 주스.

산방산이 보이는데, 비는 커녕 구름이 좀 있어도 파란 하늘이 보이는 날씨네요.

사계여행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특별자치도, 안덕면 사계리 236-2 KR
사계여행 지도에서 보기오늘의 숙소는 사계여행 이라는 곳입니다. 사계절의 사계인줄 알았는데, 지역명이 사계리네요.
Afternoon Ride
거리 24.855km · 누적고도 367m · 2026-07-12 14:05:49

숙소까지는 25킬로 가까이 이동했네요.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중간에 미술관도 들르고 했더니 시간이 예상보다 더 걸렸습니다.

저녁 먹을거 사러 산방산 쪽 업힐을 한 뒤

하나로마트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옵니다.

밤에 비가 올수도 있고 해서, 숙소로 돌아와서 다른데로 가지 않고 사온 것들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몇년전에도 들렀던 숙손데, 그때도 저만 있었는데 오늘도 다른 게스트는 안보이네요. 덕분에 홀로 편한시간 보냈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 배려로, 자전거도 실내에 저렇게 보관했습니다.

2일차. 사계 → 서귀포 → 성산일출봉 (75km)
다음날 아침. 비 예보가 있었는데, 원래는 새벽 1시부터 내내 비가 올거라고 되어있었는데... 흐리기만 하고 비가 안오네요. 변비 걸린 하늘 같아요.

그래도 풍랑은 꽤 거세보입니다.


아침 안먹고 숙소에서 나와서 바로 달리다가 편의점이 보여서 우유랑 김밥을 먹었습니다.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과 제주월드컵경기장도 보입니다.



서귀포 서귀교.

서귀포 서문로터리 근처.

돗도구리돼지머리국밥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특별자치도, 동홍동 104-5 KR
돗도구리돼지머리국밥 지도에서 보기고기국수가 갑자기 땡겨서, 근처에서 찾다가 들어간 가게예요. 국밥이 메인인데, 국수를 시켰네요..ㅎㅎ 맛있었습니다만, 조금 심심할수도 있는 맛이었어요.


제주코코몽에코파크. 폐업했네요.ㅠ





표선해수욕장까지 왔더니 날이 개여서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서로 잡으러 가는 모습인듯 한데 재밌네요.

날이 더워서, 해수욕장에 발이나 담그고 갈랬더니 썰물이라 물이 다 빠졌어요.ㅠ 원래 오전에는 저 백사장에 바닷물이 다 들어차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성산일출봉 근처 숙소예요. 성산읍 비석을 보니 벌써 다 온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어제는 천혜향, 오늘은 한라봉주스를 마셔봅니다.


성산일출봉은 언제봐도 멋지네요. 비예보 따위...오전에만 좀 흐리고..비 한방울 안맞고 성산까지 무사히 왔습니다.
Morning Ride
거리 75.277km · 누적고도 668m · 2026-07-13 09:06:24

총 75킬로 이동했네요.

온더스톤 게스트하우스
대한민국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00-4
온더스톤 게스트하우스 지도에서 보기
오늘도 저밖에 없어서 4인실을 혼자서 편안하게 썼습니다.ㅎ

일출해장국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74
일출해장국 지도에서 보기일출해장국 이라는 가게에서 뼈다귀 해장국을 저녁으로 먹었어요. 보통 아침일찍 성산일출봉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아침식사할때 찾던 곳인데, 저녁에 혼밥할 만한 가게가 마땅치 않아서 가게되었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조해녀의집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
오조해녀의집 지도에서 보기3일차. 성산 → 동쪽 해안 → 제주시내 (55km)
다음날. 이제 제주시내로 돌아가는 마지막 일정입니다. 숙소에서 가까운 오조해녀의 집을 찾아서 전복죽을 아침식사로 먹었습니다.


거의 10년 넘게..오랜만에 찾았는데 여전히 맛있네요. 아침식사론 딱 좋았어요.

먹고 나와서 라이딩을 시작하는데, 건너편에 우도가 보이네요. 마치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닮았다는 우도(牛島).

오전엔 흐린듯하다가 점점 맑게 개이면서 파란 하늘을 드러냅니다.


하도리에 도착해서 촬영하다가 그만 액션캠 메모리카드를 바다에 빠뜨리고 맙니다.ㅠ 그래서 유튭 영상으론 3일치부터 주행영상이 나옵니다.ㅠㅠ






자전거도로가 완전 평지에다가 제주바다 풍경을 가장 예쁘게 볼수 있는 구간이 아마도 제주시내-성산 간 자전거도로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려면, 시계반대방향으로 성산에서부터 올라오는 방향으로 타야 맞아서, 제주도 일주는 시계반대방향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광해 유배지가 제주도에 있었네요. 지나가면서 이런 역사 기록이 있으면 보고 가곤 합니다.

제주에 바람이 많이 불다보니 풍력발전기가 정말 많이 보였어요.

곰막식당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64
곰막식당 지도에서 보기점심식사는 곰막이라는 식당을 찾았어요. 여기도 항상 근처를 지날때마다 들르는 곳이네요. 어김없이 회국수를 시켰는데 양이 정말 많았어요.

거진 2만원 정도 했던것 같은데 좀 비싼가 했는데...양이...회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모듬을 시켰더니 고등어회가 섞여서 나옵니다.


혼밥하기도 좋은 곳이예요. 사람많을때면 번호표 대기를 해야 하는 곳인데, 브레이크타임 거의 30분 전에 왔더니 여유가 있었어요.


야쟈수가 보이니 휴양지 느낌이 물씬 드네요.

함덕해수욕장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함덕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지도에서 보기함덕해수욕장에 도착했어요. 첫날 협재해수욕장에서 발도 못담가본게 아쉬워서 여기선 발이라도 담궈보려 바닷가로 들어갔습니다.




아무래도 이 날까지도 바람이 많이 불다보니 얕은 곳 외에는 출입금지여서...발 이상 담그기도 힘들었어요.

이제 제주시내로 갑니다.



Lunch Ride
거리 54.802km · 누적고도 477m · 2026-07-14 11:12:21

55킬로 가까이 달려서 도착했네요. 완전 라이딩 위주로, 하루 100킬로씩 잡고 탄다면 이틀이면 완주할수도 있고, 랜도너스 때 생각하면 하루만에도 일주할수도 있는 제주도 일주. 그래도 저는 중간에 구경도 좀 하고 여유를 갖고 타려면 3일 정도 잡고 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숨게스트하우스 SUM Guesthouse Jeju airport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특별자치도, 서광로5길 2-2
숨게스트하우스 SUM Guesthouse Jeju airport 지도에서 보기마지막 숙소는 숨게스트하우스라는 곳인데, 첫날 잤던 곳에서 잘껄 그랬나 조금 아쉬운 곳이었습니다.

저런 화장실 두개를 방 3개정도 (각 방에 대략 6명 정도)...총 18명 정도가 그러면 화장실 2개를 공유해야하는 식인데... 샤워+화장실이 같이 되어있다보니 양쪽에 씻고 볼일 보고 있으면 대기해야 하는게 좀 아쉬웠네요. 철제 2층침대는 소음도 많이 유발되는... 여러모로 아쉬움은 있었는데 그래도 하루 자기에 그렇게 까지 나쁘진 않았습니다.

사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바로 돌아가도 되지만, 아침 비행기+숙박비를 해도 비용이 저렴해서..ㅎㅎ 하루 더 자고 아침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왔습니다. 공항 3층 푸드코트에서 고사리 해장국을 주문했어요.

죽같은 스타일인데,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예요. 우진해장국이 고사리해장국에선 제일 유명한데...거길 들렀다 오면 늦을듯해서 공항에서 먹었어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제주에서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자전거 포장해서 위탁 수하물로 부치고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스케쥴상 급하게 일정을 잡아서 오다보니, 태풍 간접영향권으로 강풍때메 제주 진입부터 쉽지 않았던 여행. 중간에 메모리카드도 잃어버려서 멘붕도 오고... 그래도 그 또한 여행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제주도 일주 3일 라이딩 관련 동영상 보기FAQ 자주 묻는 질문 제주도 3일 일주·숙소·라이딩 방향 Q&A입니다. Q. 제주도 일주는 며칠 잡는 게 좋나요? A. 100km씩만 잡으면 이틀도 가능하지만, 본문 작성자는 구경·식사·미술관·해수욕장을 넣어 3일 라이딩 으로 잡았습니다. 도착·출발 숙박까지 포함하면 3박 4일입니다. Q. 7월 태풍·강풍 시즌에도 갈 만한가요? A. 2026년 7월 13일 태풍 바비 간접영향으로 비행기 지연·강풍주의보·흔들리는 착륙이 있었습니다. 라이딩 자체는 가능했지만, 일정에 여유와 대체 계획을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Q.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 중 어느 쪽이 좋나요? A. 제주시내↔성산 구간의 바다 전망은 반시계방향(성산에서 제주 방향) 이 더 예쁘다고 본문에서 추천합니다. 평지 자전거도로가 잘 닦인 동쪽 해안 구간이 하이라이트입니다. Q. 기억에 남는 식당·숙소는? A. 협재 듬삭한 고등어 덮밥, 성산 오조해녀의집 전복죽, 구좌 곰막식당 회국수, 공항 고사리 해장국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숙소는 사계여행 · 온더스톤 이 무난했고, 마지막 숨게스트하우스는 공용 화장실이 아쉬웠다고 합니다. Q. 자전거 공항 위탁은 어떻게 했나요? A. 귀국 시 자전거를 포장해 공항 위탁수하물로 부쳐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티티카카 미니벨로 로 제주까지 다녀온 경험은 위 여행기 본문을 참고하면 됩니다. 포장 방법은 로드·MTB 비행기 위탁수하물 포장 가이드 와 트라이폴드 미니벨로 수하물 포장 방법 을 함께 참고하면 됩니다.